샬롬~♡
오늘 말씀은 (사무엘하5:1-10)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이스보셋이 죽게된 후,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윗에게 왕이 되어달라 이스라엘을 바치고 있습니다. 유다왕으로 7년 6개월을 다스리고 이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하나님의 비전이 성취됩니다. 다윗은 왕이 되어 가장 먼저 여부스족속의 땅, 예루살렘을 빼앗습니다.
통일왕국이 된 다윗이야기, 예루살렘을 새로운 도읍지로 삼는 이야기를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깨닫고 주님 주시는 마음 얻기를 원합니다.
1. 하나님의 비전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성취됩니다.
->사울의 실책으로인해 하나님은 그를 왕으로 세운것을 후회하셨으며, 그 후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운 일은 오래된 일입니다.
->다윗은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큰 변화없이 다윗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골리앗 넘어뜨림, 사울에게 쫓기는 길고 긴 망명생활, 도망자 신세, 사울은 죽고, 유다의 왕이 되고, 아브넬과 이스보셋이 죽고 마침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일을 보면 어느것하나 다윗이 준비, 계획해서 실행하여 얻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윗은 그저 주어진 사건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왔을 뿐입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될 때에도 무력이나 정치투쟁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자발적 결정으로 어떠한 피흘림없이 왕으로 세워집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놀랍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우겠다는 비전을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취하십니다.
->우리가 어떤일을 판단할 때에 하나님의 비전인지, 아닌지?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아닌지?를 기억하면서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 비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하나님의 때, 방법으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일을 실행한다, 성취한다, 애쓴다, 내가 노력했다고 말하지만, 이루시는 분, 실행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며, 뜻하시는 일에 초점만 맞추고 있으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전을 구해야 합니다.
->비전은 일정한 시간이 흐르고 나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림을 말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뜻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는 방향을 고민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속도 보다 방향입니다. 즉, 우리의 노력보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충분히 강하시고, 능하시며, 크십니다.
->우리가 노력한다하여 하나님보다 강할 수 없고, 아무리 애쓴다하여 하나님보다 능할 수 없으며, 아무리 크다하여 하나님보다 클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가장 강하고 능하시며,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뜻과 계획에 나를 맞춰드려야 합니다.
->그분의 목적과 비전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어떤일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말고, 내가 하는 이 일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반드시 성취하신다 말씀합니다.
2.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수동적, 철저하게 능동적이어야함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가운데 때로는 철저하게 수동적으로 기다려야 할 때도 있지만, 때론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능동적으로 성취하여 나서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것을 분별해야 하며 매우 중요합니다.
*다윗이 수동적일 때의 모습입니다.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배반하여 다윗을 접촉할 때/ 요압이 아브넬을 못마땅하게 여겨 죽이는 사건/ 아브넬과 이스보셋이 죽고난 후, 온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윗을 왕으로 추대할 때는 수동적입니다.
*다윗이 능동적일 때의 모습입니다.
->사울왕이 죽게 될 때 그의 자결을 도와준 소년을 찾아서 야단치고 심판할 때/ 사울왕과 요나단,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가를 지어 온백성에게 가르치는 일/ 이스보셋의 머리를 들고나온 레갑과 바아나를 처단하는 일에는 매우 적극적이었습니다.
->우리 신앙은 양면이 있습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때로는 철저하게 수동적, 때로는 철저하게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 나의 뜻과 상관없이 흘러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주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고 있어야 하며, 수동적이어야 합니다.
*출14장:모세는 홍해 앞에서 백성들에게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고 말합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는 세계 최강군대 애굽이 쫓아오는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가운데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바라보고 있을 때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포위망이 좁혀와 도망다닐 때, 비참한 나그네 생활가운데 철저하게 수동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반면, 다윗은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모욕할 때, 이스라엘 장군이 되어 여러나라를 공격할 때는 하나님의 뜻을 물어가며 연전연승하며, 적극적으로 싸우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기름부은 왕들을 지키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행동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나의 이익을 챙취하는 일은 가만히 두어도 금방 계산합니다.
->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는 무관심하거나, 외면합니다.
*우리는 다윗과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할 수 없는 일 앞에서는 하나님을 묵묵히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챙취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어떤 상황속에서도 그것을 성취하고 쟁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애쓰고 수고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한 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예배, 기도, 감사, 말씀으로 주님의 뜻을 묵상하며, 찬송을 올려 드리며, 남을 섬기며, 축복하는 것이며, 용납하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명령하신 이 일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전진할 때와 멈출 때, 맹렬하게 노력할 때와 묵묵히 기다릴 때, 하나님의 열심을 나타낼 때와 조용히 묵상하며 주님의 구원을 바라볼 때를 분별하면서 주님과 동행하며 나아가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3.다윗은 익숙한 것에 머물지 않고 늘 도전하는 용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기름부음을 받은 후, 곧장 왕이 된 것이 아니라, 많은 연단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온 이스라엘의 왕이되기 전, 유다의 왕으로써 7년6개월을 지냈습니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자, 천혜의 요새인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새로운 도읍지로 삼게 됩니다.
->6절:예루살렘의 여부스주민들이 이스라엘을 조롱하나 다윗은 기도하며 진격합니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포기했다면 시온산성, 하나님의 성전은 없게 됩니다.
->8절:천혜의 요새인 예루살렘의 빈틈, 약점을 찾아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도전할 때 하나님이 방법을 주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예루살렘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일에 다윗은 열심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다윗에게는 익숙한 헤브론이 있었지만, 기도하고 도전, 진격하며 새로운 나라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다윗은 익숙한 것에서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도전하는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익숙한 것을 찾습니다. 때로는 나의 익숙한 것을 깨뜨려야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익숙한 것을 깨뜨리면 불편한 것이 많아지나, 익숙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찾아 고민하고, 탐구하며 기도하면서 도전해야 합니다.
*도전하며 기도하고, 기도하며 도전해야 합니다.
*문을 두드리며 기도하고, 기도하며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오늘도 익숙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익숙한 것을 깨뜨리고 믿음으로 도전하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평안하고 익숙한 것을 빼앗아간다, 방해한다하여 분을 내거나,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받아들일수 있는 넉넉함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은 하나님의 때, 방법으로 반드시 성취됩니다.
*적극적으로 전진하며, 성취해야 할 때가 있고, 수동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바라보며 기다려야 할 때가 있음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익숙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그 틀을 깨뜨리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도전하며 전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