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도의 공군부대는 크게 두 곳입니다. 하나는 제가 속해있는 대대이고, 다른 하나는 포대입니다. 포대는 군종장교 비편제로, 주일마다 제가 예배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포대에서는 주일예배만 진행해오고 있었는데, 한사람제자양육을 희망하는 신우가 생겼습니다. 포대에서도 제자양육을 시작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희망을 느낍니다. 한 사람이 바르게 세워지고, 더 많은 신우들이 하나님의 군사로 세워지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포대에 더 많은 신우들이 한사람제자양육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성장해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