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9.21 새벽말씀

권화영2022.09.21 08:1909.21조회 수 17댓글 0

AA

샬롬 ~♡

오늘 말씀은(사무엘하2:12-32) 유다의 진영을 이끌고 있는 요압과 이스라엘을 이끌고 있는 아브넬의 전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록된 전쟁은 기브온에 있는 연못을 사이에 두고 요압과 아브넬의 두 진영이 마주하게 됩니다.

->두 진영은 일촉즉발의 상황이며, 아브넬이 요압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14,16절:각각의 진영에서 청년 열둘을 뽑아 싸우게 하자는 제안을 했으며, 각 진영의 청년들은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싸움에는 어떤 명분도 없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같은 민족을 해하라고 명령하지 않았으며 인정하지 않은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 세력을 죽여 승리하여 그들이 속한 지파와 왕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심을 담아 자신이 아닌 청년들이 죽게 되는 전투를 치르고 있습니다.

*아브넬과 요압의 욕심은 결국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 아들, 형과 동생이 되는 청년들을 죽게한 것입니다.

*또한 같은 민족이었던 청년들을 명분도 없고, 하나님의 허락없이 죽게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었으며, 먼 조상때에는 함께 손을 잡고 출애굽의 기적을 이루어냈으며, 가나안에 정착하여 서로 협력하여 이방민족을 쫓아내던 이들을 이 전쟁으로 인해 서로 죽이고 죽는 비극적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30-31절:요압과 아브넬의 욕심이 드러난 전투의 결과는 요압 진영은 20명이 죽었으며, 아브넬 진영은 300명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넬을 쫓아 내었습니다.

->요압의 승리처럼 보이나 단정할 수 없습니다.

*8-23절:요압의 동생 아사헬은 뛰어난 장수였으나, 그의 욕심으로 인해 아브넬을 뒤쫓다 자신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여 아브넬의 창 끝에 찔려 죽게 됩니다.

->이 전쟁으로인해 유다지파의 뛰어난 장수, 요압의 혈육인 동생 아사헬을 잃게 됩니다.

->결국 요압과 아브넬 그 누구도 승리하지 못한 전투가 되었습니다.

*이 전투가 남긴 것은 그들의 욕심으로 인해 누군가 사랑했던 가족, 아들, 형제들의 생명을 이 땅가운데 사라지게한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의 땅 가운데 비통함, 애통함, 슬픔만이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바라 보게 됩니다.

->나의 것만을 채우는 욕심적인 삶을 살아가게될 때 그 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남는 것은 허무함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에는 아무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저 헛되고 헛된 삶을 살았을 뿐입니다. 

->내 욕심, 원하는 것을 다 얻으며 살아가는 것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나 내 영혼은 죽어가며 피폐해 지게 됩니다.

->나의 욕심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이 힘들게 되며, 주변 사람들이 어렵게 되고,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아픔을 남기게 됩니다.

->또한 이 모습을 바라보는 하나님을 슬프게 합니다.

->우리는 욕심이라는 죄악을 갖고 살아가면 안됩니다 

->하나님 말씀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욕심이라는 죄악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에게 대속의(죄사함)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대속의 은혜로 죄악을 이겨낼 수 있으며 이 땅 가운데 은혜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은혜의 삶이 지금 나에게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은혜의 삶을 산다하여 눈 앞에 무언가 좋은 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 삶의 마지막 때에 뒤돌아 보았을 때, 내 삶의 너머를 바라볼 때 분명한 소망, 뜻, 기쁨, 행복이 있습니다. 

->내가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 하나님 주신 은혜를 누리며 살았다는 것과 그 이후 하나님이 예비해두신 천국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누리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욕심과 비교할 수 없는 우리 크리스천,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내야하는 하나님 은혜의 축복이며 삶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며 요압과 아브넬처럼 욕심의 삶을 살지는 않았는지, 아사헬처럼 욕심의 삶을 살아가며 죽음의 끝에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 보며 기도합시다.

*욕심의 삶을 살고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깨끗함 받을 줄로 믿습니다. 

*나의 욕심으로 인해 상처받은 이웃들을 나의 연약함으로 치유할 수 없고, 사랑을 전할 수 없으나 기도의 제목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치유하시고 내가 전하고자하는 사랑을 느끼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사랑가운데 모이는 공동체를 더 아름답게 하실 것입니다.

*욕심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이 땅가운데 누리는 삶을 이뤄내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위한 삶, 내 욕심을 채우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삶, 하나님의 은혜를 채우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댓글 0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 22-10.10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10 26
80 22-10.7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7 8
79 22-10.6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6 8
78 22-10.4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4 14
77 22-10.3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3 5
76 22-9.30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30 17
75 22-9.29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9 8
74 22-9.28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8 15
73 22-9.27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7 12
72 22-9.26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6 14
71 22-9.23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3 18
70 22-9.22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2 14
22-9.21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1 17
68 22-9.20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0 15
67 22-9.19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9 19
66 22-9.13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8 17
65 22-9.16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6 18
64 22-9.15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5 18
63 22-9.14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4 26
62 22-9.12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2 2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