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오늘 말씀은(데살로니가후서3:1-18) 1-5절:기도부탁, 기도제목을 나누고 있으며/ 6-12절:공동체안의 게으른 형제들을 위한 실제적 권면내용/ 13-18절:마지막 인사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같은 마음을 품고 기도하므로 기도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동체의 기도제목이 분명해야 하며,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같은 기도제목, 같은 그림, 소망, 믿음을 갖고 기도해야 기도가 더 튼튼해지며, 기도의 내용을 더 강력하게 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절:모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데살로니가교회 같지 않고 믿음을 갖지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사도바울은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4-5절:또 한, 데살로니가교회가 우리의 명령에 잘 따라 왔으니, 앞으로도 사랑, 그리스도의 인내가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말합니다.
->사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 분명한 기도제목을 말할 수 있는 것은 실제로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하며 살아가는것, 전진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3절:우리는 미쁘신(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계시는)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말합니다.
->우리는 믿음직스럽고 성실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미쁘신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 능력이 나타나는줄로 믿습니다.
2.인격적인 공동체는 문제도 인격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공동체는 인격적인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출발부터 인격적이며, 신앙고백으로 시작되는 곳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러한 고백을 갖고 시작됩니다.
->그리스도 교회가 처음 시작될 때 사람의 수, 건물크기, 재정, 조직의 계획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하나님 앞에 인격적으로 드리는 신앙고백 한마디로 교회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덮기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문제해결도 인격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6-12절:교회안의 골치덩어리, 문제를 만드는 사람, 특별히 게으른 형제들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말씀합니다.
->6,12절:사도바울은 게으른 형제를 조직에서 내쫓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덜 갖고, 그들에게 공식적으로 권면해야 한다 말합니다.
->11절:게으르게 행하여 돕지 않고, 봉사하지 않으며, 힘을 보태지 않고 오히려 일을 복잡하게 하는 이들이 있다 말합니다.
->교회안에서 마음이 하나되어 사명을 감당하게 되면 좋겠지만, 이천년전이나 현재의 교회나 늘 좋은 모습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게으른 형제들을 위해 인격적으로 대해야하는 이유, 권면하며 그들을 품고가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7-9절: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있을 때 그들과 함께 일하며 이미 본을 보였지만, 게으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안타까운 일이다 말합니다.
->10절:사도바울은 '일하기 싫어하는 자, 먹지도 말라' 이미 가르쳤지만, 빈부와 상관없이 같은 식탁을 누릴때, 참여하지 않고 봉사를 거부하는 자가 있음을 말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바울은 '형제에게서 떠나라' 강하게 말하고 있는것 같지만, 사실은 인격적으로 권면하라 말하고 있습니다.
*인격적 공동체는 문제도 인격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인격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는? 이들을 기도제목으로 삼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이들을 통해 우리가 더 성숙해가면서 이들을 권면해가며 나아가야 합니다.
->교회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힘들게 하는 분들을 바라볼 때 우리의 태도, 자세, 편견, 관념의 문제일 뿐 실제로 그분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바라볼 것은 아닙니다.
->인격적으로 바라보며 권면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는 분이 있다면 잠시 관계를 멀리두거나, 교회의 이름으로 권면해야 합니다.
즉, 끝까지 인격적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3.'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 권면합니다.
->13절:낙심하는 이유는 그것이 진심이었기때문입니다.
->선을 행하다보면 진심을 갖게 됩니다.
->선을 행함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명령, 약속을 받고 그것을 위해 진심을 갖고 일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니 결과가 좋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책임져주실 것이다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복하고 선을 행했으나 우리가 원하는 기대, 결과를 얻지못할 때 낙심하게 됩니다.
->주님은 낙심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선을 행한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뜻에 최선을 다해 순종하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결과까지도 내가 재단하고, 예상하고, 내가 원하는 그림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기대하기 때문에 낙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신다는 자체,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선을 행하는것 자체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결과, 성취가 우리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또 한, 하나님이 낙심하지 않기에 우리도 낙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복하여 선을 행하는가에 초점이 있습니다.
->우리의낙심, 성취유무를 보시지 않습니다.
->선을 행하다 낙심하면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1,2,3차 전도여행을 통해 복음을 전했지만, 모두 좋은 결과만있지 않았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역시 한달여만에 급하게 떠나야 했으나 결과는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우리는 선을 행할 뿐이며, 그 결과까지 예단하여 낙심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 하나님이 낙심하지 않으시니 우리도 낙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소그룹으로 모일때 함께 사역하는 분들과 기도제목을 나누며 기도의 힘을 모으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교회는 힘의 공동체, 세상 공동체가 아니며, 다투고 경쟁하여 쟁취하는 곳이 아니니 문제를 끝까지 주님의 해결방식대로, 우리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방식대로, 인격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낙심하지 않으시고,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 있으니, 우리가 해야할 일은 기도하며 선을 행하는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