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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8.16 새벽말씀

권화영2022.08.16 08:2308.16조회 수 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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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레위기25:23-38)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을 거래할 때 지켜야할 규정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희년:50년이 되었을 때 다시금 되돌려 내놓는 제도입니다.

*고엘:기업(가업)을 무르는 제도이며 가족, 형제, 가까운 친척이 되찾는 규정입니다.

->희년과 고엘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땅을 거래하고 돌려주었습니다.

->이 시대의 거래법이 현재사회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많은 땅을 취하여 대대손손 배부른 삶을 살아갈 것이 아니라, 이 세상가운데 욕심부리지 않고 내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자유로운 거래를 허락하셨으나, 그로인해 부를 축적하여 자자손손 물려주어 그들만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많은 부를 가졌으나 다음세대에는 공정, 공평한 출발점을 시작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고엘제도는 단순하게 형제들의 기업을 되찾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아픔과 그가 남겨놓은 것을 나누어 짊어지는 제도입니다.

*나만, 내 후손만 잘 살아가는 사회가 아니며, 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살아가며 땅의 제도를 통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모습입니다.

 

*오늘의 내용은 달란트 비유(마25:14-30)와 재물이 많은 청년(마19:16-25)의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모든것을 갖고 열심히 부지런히 살기를 요구하십니다.

->세상의 시선으로 볼 때는 내게있는 것이 작아 보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그것으로 족하다' 말씀합니다.

->우리가 성실히 살아갈 때 하나님은 갑절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욕심없이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이루고, 일구어 내었다' 말할 수 있으나, 이 모든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욕심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단지 임차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인이 '이제 그만!'이라고 말하면 멈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물, 재능, 사회적 지위등을 주심은 잠시잠깐 사용하기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것들을 사용할 때 옳지 못하거나 불의하다면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에게서 그것들을 옮기십니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 재물, 재능, 자녀등 모두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내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거류민이요 잠시 거쳐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많은 것을 욕심없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믿음의 삶이며, 믿음의 공동체 삶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바라볼 때는 다를 수 있으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이미 많은 것을 받고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많은 은혜로 이 땅가운데에서 부지런히 살아가며, 내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갑절의 은혜를 배풀어주실 것임을 믿으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진실로 그리해 주십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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