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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8.5 새벽말씀

권화영2022.08.05 11:4608.05조회 수 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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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레위기19:19-37)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지켜야할 규례들의 짧막한 명령들의 모음집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교훈입니다.

 

*19절:'무언가를 섞어 사용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좋은 것과 좋은 것을 섞으면 더 좋은 것이 나올것이다' 라는 믿음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각각 종류대로'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섞으면 안되는 것이며 고유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두 종류를 혼합하는 것은 창조질서에 역행하는 일입니다.

->창조질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대로, 생긴대로, 존재하게 하신대로, 태어난 그대로 그 자체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살아가고 사용해야 됩니다.

 

*20-21절:노예신분의 여인과 간음죄를 범했을 때 처리하는 규정을 말씀합니다.

->간음의 죄는 죽음으로 다스리는 것이나 같은 간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와 실수를 구분하십니다.

->죄와 실수를 구분한다는 의미는?? 죄의 댓가는 분명하나 그 죄의 댓가로 희생제물, 속죄제물을 지우시며 우리는 예수님께 지우셨습니다.

->그러나 실수의 댓가도 우리가 감당해야 합니다.

->죄의 댓가는 면제 받았어도 우리의 실수의 댓가는 우리가 오롯이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가 실수한 것 까지 없던일로 하겠다 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예수믿는 사람일지라도 실수하여 받게 되는 세상에서 징계받는 일이 있다면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실수하여 얻게되는 책임이 있다면 그것을 아무리 기도한다 할지라도 감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징계받고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을 거두지는 않으십니다.

->우리를 모든 고통가운데 건져내시려는 분명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실수로인한 댓가로 내가 감당하지만 그조차도 안타까워 하시며 건져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늘 주님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23-25절: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농사를 짓게될 때 열매맺는 나무(과목)에서 얻게되는 열매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방법을 말씀합니다. 

->첫 3년간 과목의 열매를 먹지 못하게 하십니다. 할례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사고는 '열매는 나무에서 나오며 나무는 땅에 속해있다' 입니다.

->가난안 땅은 이방족속의 가증한 범죄로 땅은 더럽혀졌기 때문에 적어도 3년동안 더러운 기운을 제거해야 하므로 먹지 말며 제물로 사용할 수도 없게 됩니다.

->4년째 하나님께 드리며 5년째부터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규례를 접할 때 '그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 의문을 갖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면 우리는 그저 그 명령하신대로 순수하게 순복해야 합니다.

->그럴때 명령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지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먹고 사는 것을 먼저 구할 것이 아니고 먼저 하나님의 의(뜻)를 구하며 하나님의 나라(통치)를 구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우리는 이만큼의 믿음이 없으니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예상을 모두 끝내버리며 생각으로 견적, 계산을 끝내게 됩니다.

->그로인해 불안함과 근심, 걱정은 더 커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것이 불신앙의 악순환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우직하게 앞뒤재지않고 직진해야 합니다. 그리할때 하나님이 책임지시며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누리는 우리됩시다. 

 

*26-29,31절:피째 먹지 말며 머리모양, 문신, 자녀를 창녀로 팔지말며 신접한 자, 박수를 믿지 말라 말씀합니다. 

->당시 가나안지역에서 횡행하던 지방풍습을 배격하는 말씀이며 가나안의 영향을 막으려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세상문화를 바라보며 수용할 때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늘 분별이 필요합니다. 

 

*30절:율법의 중요한 뼈대는 안식일과 성소입니다. 안식일은 시간적 통치이며 성소는 공간적 통치입니다.

 

*32절:노인들의 경험과 노력, 헌신을 공경하라 말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겸손이기 때문입니다. 

 

*33-34절:거류민(다른 민족이 이스라엘에 와서 사는 사람, 외국인 노동자)을 '자기 백성처럼 사랑하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도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받고 있으니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계시민적 소양이 있어야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리의 기도제목인 것입니다.

->세계상황이 곧 선교상황이며 지구촌 뉴스가 모두 기도제목인 것입니다.

->나와 내 가족, 내 미래, 내 계획만을 두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시민적 소양을 갖고 전 세계를 바라보면서 선교상황, 기도제목을 삼고 기도제목을 의지해야 합니다. 

 

*35-37절:저울, 추, 부피기준의 도량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하기 때문에 사회합의를 지켜야 합니다. 공동체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

->서로를 향한 사회적 기준을 인정하고 지켜야 합니다.

->나에게 이익인지 손해인지 정도의 수준으로 모든것을 판단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볼 때 옳은 일인지 아닌지 진리를(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말씀합니다.

->우리는 직장, 삶터, 가정에서 어떻게 판단하며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

->나의 호불호로 판단하십니까??

->하나님께 길을 묻고 뜻을 물어서 하나님의 방법을 물어 진리와 동행하도록 기도합시다.

 

*각각의 명령가운데 숨어 있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이방의 우상적 미신, 주술적 관행, 세상의 문화, 유행에 쉽게 섞여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자는 하나님이 끝까지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의 통치 기준을 먼저 세워 하나님의 명령, 이웃사랑, 하나님 사랑의 기준을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가장 약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지점이 기도 제목임을 기억합시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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