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히브리서10:19-25)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힘을 얻었다면, 예수님이 성소를 찢고 새로운 살 길을 주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힘써야 되는가?? 를 통한 구체적 지침, 명확한 윤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1.참 마음,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21-22절) 예수님의 보혈을 생각하며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며 내가 세례 받은 그 때의 감격을 가지고 성령께서 날마다 나를 새롭게 하심, 정결케 하심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위 모든 내용은 상호복합적, 동시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면 악한 양심이(나의 이익, 생존만을 위해 사는 것) 자리 잡을 수 없으며 악한 양심을 토해내게 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면 예수 보혈의 의미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과 예수님의 피가 우리 마음에 뿌려지는 것과 성령 세례를 받으므로 날마다 거듭나는 것이 동시에 일어나며 단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무시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마다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하십니다.
->예배에 나아가기 전 갈팡질팡 했던 나에게 예배 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있으며 역사가 있습니다.
->그 피를 뿌릴 때마다 만나주시며, 온전한 믿음으로 만나주시는 예수님의 보혈을 묵상해 봅시다.
->성령의 부으심으로 날마다 새로워지고자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며 그것이 온전한 믿음으로 자라게 됩니다.
*우리는 무시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주님을 의지하고 만나야 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원형적 성소의 큰제사장 되시며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는 것을 알았기에 나아가야 합니다.
2.예수님 소망을 굳게 잡고 사랑과 선행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23-24절) 우리가 믿는 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니 굳게 잡고 서로 돌보아 공동체를 이룬다 말합니다.
->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은 서로 돌본다는 의미입니다.
->교회에서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는 아는 사람만, 친밀했던 사람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귀며 알아가며 돌보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교우들을 돌보나 교우들도 존재 자체로 목사를 돌보고 있습니다.
->서로 돌보며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며 성도들의 교제 그 자체입니다.
->돌봐야 하니 상대의 이름, 상황을 알아야 하며, 상대와 교제하며 그 영혼을 사랑해야 하며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즉, 사랑과 선행으로 만나야 합니다.
->주님은 명령하십니다. (시편23) 하나님은 나를 돌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인도, 보호, 공급하시므로 돌보십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인도, 보호, 공급하면서 돌보아야 합니다.
->사랑과 선행으로 돌보며 예수님을 소망하고 붙잡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굳게 잡는다는 의미는 서로 돌본다는 의미입니다.
->(25절) 함께 돌보는 자들과 함께 모이기에 힘써야 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자의 습성을 따르지 말라고 하십니다.
->요즘 예수님을 알고, 만나고, 믿지만 교회에는 나가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가나안 성도->안나가 성도)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신앙의 핵심, 알맹이가 되시는 예수님을 믿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 소속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붙잡고 그분께 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교회를 이루고 교회의 돌봄을 받고 교회와 함께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말씀과 지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건강한 교회 공동체가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없으며 하나님 말씀 없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없습니다.
->가나안 성도는 아이가 태어났는데 부모는 필요 없으며 간간히 대화만 나누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는 부모와 접촉되지 않으면 온전히 살 수 없으며 죽게 됩니다.
*교회를 이루는 일, 아름다운 사랑과 선행의 공동체로 하나되는 일, 교회의 목적과 본질을 생각하며 예수님을 굳게 붙잡는 소망의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평생을 두고 내가 주님의 몸 된 교회안에서 함께 교회를 이루며 주님 소망을 붙잡겠다 결단하는 우리됩시다.
*위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옆으로 사랑과 선행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큰제사장 하늘의 원형적 성전에서 천상의 예배를 받으시는 새언약의 중보자 예수님이 계십니다.
*교회는 함께 믿는 예수님을 굳게 붙잡는 곳이며 내가 예수님을 굳게 붙잡고 다른이도 굳게 붙잡도록 돕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