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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7.14 새벽말씀

권화영2022.07.14 07:5907.14조회 수 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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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히브리서9:1-10) 처음부터 새언약 주시어 개혁하지 않았으면 좋을 것을 왜, 첫 것은 낡아지고 쇠하여 진 후 새 언약 주셨는가?? 질문을 통한 하나님의 교훈과 은혜입니다. 

 

1.처음 것도 그 당시 인간에게는 가장 완벽한 것이었습니다. 

->처음 것도 지금 보니 낡아지고 없어져 가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주신 첫 언약도 당시 인간들에게는 가장 좋은 것, 완벽한 것이었습니다. 

->(1-2절) 예법과 성소가 있으며 첫 장막 안에 정교한 등잔대를 보며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는 분임을 알게 되었고 등잔대의 불이 꺼지지 않음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게 됩니다. 그 당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예배로 충분했던 것입니다.

->(3-4절) 첫 장막 뒤 둘째 휘장(커튼)이 있고 그곳은 지성소 (지극히 거룩한 곳)이며 지성소 안에 언약궤가 있었습니다.

->언약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항아리(출애굽시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 아론의 싹난 지팡이(민17장 권위를 부여한 징표), 언약돌판(출31장 하나님의 말씀, 율법)이 있었습니다.

->언약궤 안에 있는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임재, 이스라엘의 왕되심을 상징합니다. 또 한 하나님은 생명주시는 왕(만나), 권위/ 리더십을 주시는 왕(아론의 지팡이), 질서를 부여하시는 왕(모세의 돌판)이며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임을 설명합니다.

->지성소는 왕이신 하나님의 임재 장소이며, 두렵고 떨리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 영광의 장소인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하나님의 권위, 왕되심을 알게되는 곳이었습니다.

->처음것 자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온전한 것이었습니다.

->(5절) 영광의 그룹이란? 집단(group)이 아니라 케루빔-케룹-크룹-그룹 으로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케루빔은 하나님을 모시어 서 있는 천상의 신하, 천사입니다.) 

->언약궤 뚜껑역할을 하는 덮게 위에 조각된 두천사 사이에 하나님이 임재하신다고 이스라엘은 믿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 하나님을 만나고, 관계를 맺고, 백성이 되고, 하나님이 왕이심을 알며 택함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온전하고 완벽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것 주시지 왜, 낡은 것 주셨는가?의 질문은 맞지 않으며 하나님은 우리 수준에 맞추어 꼭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깨달을 만큼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부족하고 연약하시기 때문이 아닙니다.

 

2.처음것을 깨닫고 그 너머의 것을 보면서 점점 깨달아가기 위함입니다.

->(7-8절)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 조심하여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며 하나님께 택정받은 사람들이 모두 들어가는 길은 없었습니다. 

->(9절) 하나님의 임재에 나아갈 수있는 길이 보이지 않았으며 그저 눈에 보이는 예법, 예물로 제사드리며 두렵고 떨리는 정도로 충분했던 것입니다.

->(10절) 예물과 제사, 정결법과 정결예식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육체적 행위일 뿐 이것을 통해 우리의 양심이 새로워지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즉, 우리의 상태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을 통해 더 나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교회는 성령 공동체입니다.

이천년전 처음 교회에 모이기 전에는 부활, 십자가, 성전, 성막, 제단, 선악과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아담은 선악과를 보며 하나님을 만나는 것으로 충분했으며 아브라함은 제단을 쌓으며 하나님과 대화하며 만나는 것으로 충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좋은 것을 단계적으로 주십니다.

->지금이 최고의 개혁이며 세상 끝을 바라보며 주님 오실날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수준에 맞게 그때 그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며 깨닫게 하기 위함임을 기억합시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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