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 (히브리서7:20-28) 레위지파 출신의 인간 제사장과 영원한 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을 대조, 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은혜와 교훈입니다.

 

1.예수님은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십니다.

->(21-22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으나 인간 제사장은 하나님의 맹세없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더 좋은 보증이 되시는 분입니다.

->율법의 한계에 근거하여 인간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율법을 주신 이유는?? 인간은 도무지 하나님께 닿을 수 없으나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주는 제한된 방법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을 모르던 자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며 만나게 되는 통로이므로 좋은 언약이나 한계가 있는 율법을 뛰어넘는 율법, 의가 있다고 말합니다.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시는 예수님입니다.

*구약성경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나 구약성경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더 좋은 것을 주셨기에 구약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다 이루셨고 완전케하시며 더 깊은 율법, 더 큰 율법, 더 나은 율법을 보여주셨으니 우리는 새언약의 길(신약)을 가는 것입니다.

->과거의 언약은 우리의 죄성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기 어려운 언약, 제한된 방법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좋은 언약이긴 하나 덜 좋은 언약입니다.)

*좋은 언약이란?? 예수 보혈에 힘 입어서 주님의 은혜의 보좌로 날마다 나아갈 수 있는 것, 나만 노력하고 집중하고 애쓰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보좌, 은혜의 보좌(따뜻하게 품어주시는 보좌)인 것입니다.

무섭고 차갑고 딱딱한 위엄의 보좌, 권위의 보좌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더 좋은 언약이 되는 것입니다.

 

2.예수님은 대체불가능한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23,27절) 레위지파, 인간 제사장은 죽음이 예정되어 있기에 숫자, 수효가 많습니다. 세대가 지나면 다음 제사장에게 넘겨주고 직분을 다하지 못하고 흙으로 돌아가며 대체 되어야 합니다. 또 한 인간 제사장은 자신의 죄를 씻은 후(속죄제) 다른 사람을 위한 제사를 드릴 수 있으나 예수님은 단번에 자신을 드려 우리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

->(24절)예수님은 영원히 계시므로 대체되지 않으십니다.

->(25절) 영원한 제사장, 교체불가능, 대체불가능, 온전한 제사장 되시므로 우리를 구원하고도 남는 것입니다.

->(28절) 모세의 율법은 약점을 가진 죄된 인간을 제사장으로 세웠지만 율법 후 하나님이 하신 맹세의 말씀(시110:4)을 통해 예수님은 영원한 제사장, 온전한 제사장,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 자신 제사장이 되셔서 우리를 건지시고 온전한 구원을 이루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보좌로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새언약, 그이름, 예수님을 통한 온전한 구원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가를 깨닫는 오늘이 되어야 합니다.

 

3.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세우신 꼭 맞는 제사장, 완전한 제사장 되십니다.

->(26절) '우리에게 합당하니'의 의미는 우리에게 적격이시며, 맞춤형이심을 뜻합니다.

->우리 각자에게 꼭 맞는 분으로 오셨으며 인간의 몸을 입고, 인간의 언어, 연약함, 한계를 직접 체험하셨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므로 우리에게 꼭 맞는 제사장되십니다

*예수님은 한사람 한사람에게 맞춤형으로 꼭 맞는 제사장 되시는 것입니다.

*인간 제사장, 인간 목회자를 넘어서 그 너머에 계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인간 목회자가 나와 맞냐 그렇지 않느냐가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나에게 꼭 맞는 예수님을 주셨음을 기억합시다.

(오직 예수님만이 나에게 적격이십니다.)

*인간중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가장 선하시고 아름다우시며 뛰어나신 하나님이 예수님이십니다. 대제사장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나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꼭 맞는 분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