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시편82:1-8) '하나님은 어떤분이신가?' 를 통한 교훈입니다.

1.모든 신들 위에 높으신 세계사의 주인이십니다. 

->(1절)'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의 의미는 나라의 정부, 신하들의 모임이 있을거라 의인화하여 투영했습니다.

하나님은 큰 신으로 이해하며 나머지 신을 부리신다 생각했습니다.(고대의 세계관)

->고대에는 입법, 사법, 행정이 왕에게 집중되어 있으며 법을 세우기 보다 왕의 결정대로 되는 사회였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권세는 판단하는 권세입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결정하시는 왕중의 왕, 만왕의 왕이십니다.

->이 세상도 판단하며 사람도 판단합니다. 우리도 스스로 판단하여 경중완급을 조절합니다. 

->세상, 사람, 심지어 다른 신, 민족도 판단하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판단하시며 가장 정확하며 온전한 판단을 하십니다 .

->하나님의 판단이 가장 온전하고 정확한 이유는 그 판단을 그대로 행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판단을 그대로 행할 능력이 없으므로 판단이 바뀌게 됩니다.

*세계사의 주인이라는 뜻은 단순한 역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시공간의 주인되심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정확하시고 온전하게 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2.세상의 힘의 논리를 거스르는 인격의 하나님입니다.

->(2-3절)세상은 약육강식, 적자생존, 제국주의 등 힘의 논리로 움직이며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해 판단하지 않으며 고려대상에서 제외합니다. 또 한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 않습니다.

->(4절)하나님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세상의 힘의 논리는 거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의 기본도 거래입니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소외받는 이유는 줄 것이 없기 때문이며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격으로 그들을 판단하시며 그들에게 얻을 것이 없지만 공의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거래가 아니라 인격을 기반으로 말씀하시고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무엇도 요구하지 않으시며 모든것을 주겠다 말합니다. 유일한 요구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자발적 순종으로 하나님의 왕 되심, 예수님, 십자가, 성령님을 믿는 것입니다.

->가장 강성한 분이 가장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위하여 말씀하십니다. 이 묵상을 통해 우리가 바로 가난한 자, 고아, 곤란한 자, 긍핍한 자, 빈곤한 자임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나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시며 인격을 기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하나님은 영원히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7절)이 세상의 모든 나라의 흥망성쇠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나라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시며 영원하시므로 이 세상의 주인되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존재, 영원하신 왕입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 기도하는 것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인격을 알아 기도하는 오늘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