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오늘 말씀은(사무엘상28:3-25) 다윗은 리더로 성장하는 반면(27장) 사울은 영적 탈선, 몰락의 모습을 통한 교훈입니다.

 

1.참된 신앙은 하나님의 침묵에 멈춰서지만 거짓 신앙은 하나님의 침묵을 무시합니다. 

->사울이 참된 신앙을 가졌더라면 하나님의 침묵에 멈춰서서 회개하며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나 멈추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침묵을 무시하고 금지하는 일을 하며 자기 신앙의 거짓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과의 관계 원리를 망각하고 있습니다.

->(5-7절) 블레셋 군대를 보며, 크게 두려워 하나님께 물었으나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그 때 사울은 신하들에게 '나를 위해' 신접한 자를 찾으라 말합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시면 나를 돌아보며 점검해야 합니다.

->사울은 두려움으로 인해 두려움의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열심을 내기보다 자신의 안전과 보호를 확보하기 위해 욕심을 내었습니다.

*(레위기20:6,27) 하나님은 박수무당, 신접한 자를 따르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계십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위한 신앙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신앙이기에 멈춰서지 않고, 폭주, 질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중심 신앙은 참된 신앙이 아니라 거짓 신앙인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십니까? 우리 자신이 있습니까?

->다른이는 나의 열심을 보고 판단하나 나 자신은 알고 있습니다. (참된 신앙인지, 거짓 신앙인지)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 계명을 지키며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이 가라하면 가고 서라하면 서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지금 이순간 하나님이 나에게 멈추어라. 모든 것을 내려 놓으라. 세상일 그만 하고 나와 함께 가자' 하실 때 기쁨으로 따라 나설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거짓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 같지만 나를 위해 지키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켜 복을 더 받고, 이익을 누리며, 상급을 더 얻을까 하는 동기에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거짓신앙, 나 중심의 신앙은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까 두렵고, 내 눈에 보이는 세상이 주는 상급, 이익, 가치가 아깝고 때가 아닌 것 같다 생각한다면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미숙하고 이기적인 신앙을 받아 주십니다. 심판하고 책망만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미숙한 신앙이 위기를 만나면 사울 왕처럼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미숙하고, 어리석으며, 자기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신앙은 하나님의 침묵, 절대위엄, 거룩한 권세 앞에서 멈추지 않고 직진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욕망, 성취 ,열심, 열망, 두려움을 향해 달리게 되니 하나님이 금하시는 금지명령을 어기게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망하게 됩니다.

->두려워서 자기 뜻을 고집했는데 더 두려워집니다.

->우리 삶의 형국은 산넘어 산입니다.

->하나님 없는 삶은 고난 넘어 고난, 고통 넘어 고통입니다.

->지금도 늦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침묵 앞에서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살피며 의지하여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즉시 나타납니다.

 

2.참된 신앙은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며, 거짓신앙은 사탄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사탄은 진리가 없습니다.

진리가 없다는 의미는 가짜뉴스와 같이 일부 진실과 거짓을 섞여 거짓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신 하나님의 영은 진리의 영이시며, 진리를 밝히 알려주시고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십니다. 

->신접한 여인의 말대로 사울의 미래가 성취되었는데 거짓인가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신접한 자가 불러낸 사무엘의 영은 사탄의 장난이며, 그가 하는 말은 이미 하나님이 결정하신 내용입니다.

->사울의 아말렉 불순종 사건 이 후 부터 하나님은 다윗을 세우기로 결정하셨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의 접신, 영적 탈선, 영적 무너짐으로 사울을 패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결정을 뒤집을 수 없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묶여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로 내가 먼저 고민하며, 억지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시어 나를 통해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수준으로 나타납니다.